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2차전 한국, 레바논에 1:0 승리

권창훈의 결승골로 레바논을 1:0으로 물리쳤다(출처 : OSEN)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예선 2차전 레바논 9월 7일 화요일 8시에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무관중 경기로 열렸다. 지난 9월 2일 이라크와의 홈경기에서 0:0으로 비긴 한국 대표님은 레바논을 상대로 후반 12분 권창훈의 결승골로 최종 예선에서 첫 승리를 거뒀다. 손흥민 선수는 종아리 부상으로 경기 명단에서 빠졌다. 이라크전과 마찬가지로 높은 점유율에도 불구하고 레바논 골키퍼의 선방으로 전반전을 0:0으로 비긴 한국 대표님은 후반전 교체로 투입된 권창훈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황희찬의 낮은 크로스가 돋보였다. 센터 국보 김민재의 활약은 여전했다. 후반 1분을 남기고 골을 먹을 뻔한 아찔한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다. 레바논의 침대 축구는 오늘의 경기에서 옥에 티였으나 심판은 추가시간을 주는 세심함을 보여줬다. 한국 대표님은  조규성을 원톱으로 나상호, 이재경, 이동경, 황희찬이 공격을 책임졌으며 황인범이 수비 미드필더, 수비는 홍철, 김영권, 김민재, 이용으로 구성했다. 골키퍼는 김승규가 선발로 나왔다. 후반에는 황의조, 권창훈, 송민규, 주세종이 교체 멤버로 뛰었다.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에서 한국과 같은 조였던 레바논과는 1차전 원정 경기에서는 0:0으로 비기고 2차전 홈경기에서는 2:1로 한국이 승리한 바 있다. 오늘 한국의 승리로 지금까지 한국은 레바논을 상대로 15전 11승 3무 1패, 최근 6경기로 국한하면 4승 2무로 월등히 앞섰다.  한국은 피파랭킹 36위, 레바논은 98위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3차전 시리아와의 경기는 한국 홈에서 오는 10월 7일(목) 저녁 8시에 열린다. tvN, 쿠팡 플레이, TVING 에서 볼 수 있다.  

 

레바논전 한국대표님 선발 명단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한국 대표님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