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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 주다 (정보 소개)/맛집을 소개하다3

안양 맛집 추천 : 고려랭면, 물냉면 최고! 넷플릭스에서 얼마 전 이 공개되었다. 백종원과 몇몇 음식평론가들이 냉면에 대해여 다큐 형식으로 다룬 프로그램인데 2부작으로 짧기도 하고 볼 만하다. 작년에 같은 포맷으로 도 넷플릭스에 공개되었는데 이 프로그램 역시 재밌게 봤다. 백종원은 참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행동을 한다. 냉면은 원래 겨울 음식이라고 하지만 이렇게 더운 여름에 당연히 생각나는 음식이다. 호불호가 갈리는 잠실새내역 MBC아카데미 근처 '해주 냉면' 혹은 한남동에 있는 이 먹고 싶지만 가기에는 거리가 멀어 안양 근처에 냉면 맛집을 찾아 보았다 상호명이 눈에 띄는 냉면집을 발견했는데 '고려랭면'이란다. 고려랭면 이름에서 북한 분위기가 난다. 냉면 전문점이라고 하는데 비빔냉면과 물냉면, 육회 비빔냉면, 육회 물냉면, 명태회냉면 등을 팔고.. 2021. 8. 6.
안양 맛집 추천 : 큰집 왕갈비탕 요새 아내가 을 유튜브로 자주 보는데 모 에피소드에서 출연자들이 너무 갈비탕을 맛있게 먹어서(언제 맛없게 먹은 적은 있겠냐만은) 본인도 갈비탕이 먹고 싶다고 해서 다음날 안양 남부시장 건너편에 있는 큰집 왕갈비탕에 갔다. 이곳은 갈비탕은 당일 오전에 만들어서 오전 11시부터 갈비탕이 소진할 때까지 판다. 일요일, 월요일에는 정기 휴일이다. 예전에는 갈비탕(소)는 갈비대 갯수가 1개, 갈비탕(중)은 2개, 갈비탕(대)는 3대였으나 지금은 갈비탕 고기의 양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그래도 갈비탕 종류에 따라 예전처럼 그 정도의 갈비대 갯수 수준으로 나온다. 보통 갈비탕(대)에서 갈비대 갯수가 2개임에도 고기양이 많으면 갈비탕(대)라고 하는데 고기양 기준을 어떻게 정하는지 모르겠다. 까다로운 손님인 경우 왜 대를.. 2021. 4. 22.
<맛집 추천> 영등포 부일 갈비 2주 전에 친구와 영등포 돼지갈비 맛집이라고 하는 부일갈비를 처음 방문했다. 친구는 15년 전에 와 봤다고 하는데 사장님께 여쭤보니 개업한 지 30년이나 되었다고 한다. 친구들 사이에 서울 시내 돼지갈비 맛집을 잘 안다고 자부하는 나로서는 왜 여기를 몰랐을까 하고 의아하면서 들어갔다. 개인적으로 돼지갈비를 맛있게 먹은 식당은 3호선 매봉역 근처에 '숯불돼지구이 마포집'이었다. 하지만 그곳은 건물을 새로 짓는다고 하면서 1년 넘게 건물을 짓지 않았고 그 이후 다시 개업을 했다고 해서 갔는데 더 이상 예전 명성을 볼 수 없었다. 가격은 500g에 34,000원으로 가격대로 올랐고 (예전에는 다른 돼지갈비집에 비해 양도 많고 가격도 저렴했다.) 그 전에도 친절함과는 그다지 가깝지 않았는데 서비스는 예전과 비슷.. 2021.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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