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다닐 메드베데프1 조코비치의 눈물, 2021 US 오픈 결승전에서 패배, 캘린더 그랜드슬램 실패 세계 1위 노박 조코비치(34, 세르비아)와 세계 2위 다닐 메드베데프(25, 러시아)의 US오픈 남자단식 결승이 지난 9월 13일(한국시간)에 열렸다. 메드베데프가 조코비치를 3:0(6:4/6:4/6:4)으로 완승했다. 이로써 조코비치는 단일 연도에 4대 메이저대회(호주오픈, 프랑스오픈, 윔블던, US오픈)를 모두 우승하는 캘린더 그랜드슬램 대기록에서 US 오픈만이 준우승에 그쳐 실패했다. 이번 우승으로 메드베데프는 20대 현역 테니스 선수 중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한 두 번째 선수가 되었다. 지난 2020년에 도미니크 팀이 US오픈 우승한 적이 있다. 조코비치는 경기가 풀리지 않자 경기 중간에 코트 위에서 테니스 라켓에 화풀이를 하기도 하였다. 마지막 3세트에서 1:5에서 뒤지다가 4:5까지 따라붙은 쉬.. 2021. 9.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