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비극의 탄생1 박원순 전 서울시장 사건의 진상을 객관적으로 취재한 <비극의 탄생> (손병관 지음, 왕의 서재, 2021) 오마이뉴스 손병관 기자가 '50인의 증언으로 새롭게 밝히는 박원순 사건의 진상'이라는 부제가 있는 을 발간했다.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피소와 죽음과 관련하여 기관의 조사를 받은 이가 국가인권위에 따르면 51명에 이른다고 한다. 저자는 그중에서 50인을 직접 만나 인터뷰를 했으며 이를 조사하면서 오마이뉴스에 관련 기사를 올렸다. 하지만 몇 개의 기사만으로는 독자가 사건의 실체를 이해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기에 저자는 이 책을 썼다. 저자는 이 책으로 인해 페미니스트를 비롯한 많은 분들에게 비판을 받았고 피해자 관련 인물들과 단체로부터는 2차 가해라는 소리를 들으며 본인이 몸 담고 있는 인터넷 매체 마저 징계 절차에 들어간다는 소문이다. 하지만 책의 내용을 보면 취재와 인터뷰를 바탕으로 객관적인 글로 .. 2021. 5.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