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시사평론가1 금태섭 : 앞으로의 길은 국민의힘당? 국민의당? 시사평론가? 2006년 9월 10일 한겨레에 “피의자가 됐을 때 차라리 아무 것도 하지 마라.” 라는 제목으로 현직 검사가 말하는 수사 제대로 받는 법에 대한 칼럼이 화제가 되었다. 변호사도 아닌 현직 서울중앙지검 검사가 쓴 글이기에 파장이 컸다. 그 칼럼의 일부다. ‘동료 검사들은 이 자가 미쳤나 하는 눈빛으로 한참을 바라보다가 그런 걸 다 가르쳐주면 앞으로 수사를 어떻게 하려고 하느냐는 말을 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었다. 한 친한 검사로부터는 반 농담조로 “조직에서 추방당하고 싶냐”라는 밀까지 들었다.’ 한겨레에 10회로 게재하려던 칼럼은 첫 회로 중단되었고 검찰은 그 현직 검사에게 ‘검찰총장 경고’가 내려졌다. 경고를 받은 현직 검사가 바로 오늘(10월 21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금태섭 전의원이다. 금태섭은 ‘.. 2020. 10.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