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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주2

<내가 검찰을 떠난 이유> 실명 검사 시리즈(1) : 김청현 검사 이연주 변호사가 쓴 를 읽다 보면 이연주 변호사가 검사 시절 겪었거나 다른 이로부터 들은 여러가지 검찰의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있다. 그 책에 나온 검사들이 과거 무엇을 했는지 책의 내용 중에서 관련 내용을 인용하고 최근 근황에서 대해서 인터넷에서 신문기사 등을 참고하여 정리하고자 한다. 첫번째로 김청현 전 검사에 대해서 적어 본다. 2020년 3월 말에 사학비리를 솜방망이로 처분한 김청현 교육부 감사관의 검찰 복귀 반대 기자회견이 있었다. 그 사람이 검사이던 시절, 나는 그에게 "이 못돼 처먹은 가시내야"라는 소리를 들었다. 임신한 여검사를 생각한답시고 그 여검사 대신 초임 여검사 셋에게 볍사체 검사를 가라고 한 일 때문이엇다. 남자 검사들 중에 "이 못돼 처먹은 새끼야"라는 말을 김청현 검사로.. 2021. 1. 21.
도서 추천 : 「내가 검찰을 떠난 이유」(이연주 지음, 김미옥 해설, 포르체, 2020)_검찰 부패를 국민에게 고발하다 ' 판사나 검사로 일하던 사람이 변호사로 갓 개업한 경우 처음 맡은 소송을 유리하게 판결해주는 관례, 전관 예우의 뜻이다. 이러한 전괸 예우때문에 많은 폐단이 생겨난다. 그러나 인사 발표가 나면 옷을 당장 벗을 수 있는 검사들에게 검찰의 수사권, 기소권은 일용할 양식이 나오는, 조상 대대로 부쳐온 땅과 같다. 그래서 검·경 수사권 조정은 그 땅을 일부 빼앗기는 셈이고, 공수처 설치는 검사들 뒤통수가 뜨근뜨근하게 감시할 곳이 생기는 것과 다름없다.' 「내가 검찰을 떠난 이유」(이연주 지음, 김미옥 해설, 포르체, 2020)에서 제일 핵심적인 문장이라고 생각한다. 결론은 돈이다. 변호사가 되어 개업 직후 1년 이내에 전관 예우를 통해 버는 돈이 평생 번 돈보다 더 많은 돈을 번다고 회자된다 하니 검사들이 검.. 2021.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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