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헌석2 블루사운드 노드 2i 와 젠하이저 HD 660S 로 고품질 음악 듣기 우리나라에서 하이파이로 음악을 듣기 위해서는 많은 부분을 고려해야 한다. 일단 스피커와 앰프를 사기 위해서는 내무장관의 허락을 득해야 하며 스피커와 앰프 종류에 따라 그에 맞는 공간이 필요하다. 거실에 놓기 위해서는 스피커의 색상과 크기가 거실 인테리어와 궁합이 맞아야 내무장관의 허락이 떨어지지, 그렇지 않으면 방에 설치하라는 잔소리를 듣기 십상이다. 그나마 스피커와 앰프를 설치할 수 있는 방이라도 있으면 다행이지만 방도 없다면 스피커와 앰프를 놓을 공간조차 없다. 거실에 놔도 된다는 아내의 허락에 어렵게 스피커와 앰프를 놓는다 하더라도 어린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아이들이 스피커에 구멍이나 내지 않을까 노심초사해야 된다. 마음 같아서는 시골에 전원주택을 지어 놓고 멀티룸을 꾸미고 싶지만 돈도 없고 아이들.. 2021. 4. 16. 음악 검색 할 때는 이 책을 봐!! <이헌석이 듣고 쓴 이럴 땐 이런 음악> 고등학교 다닐 적에 팝송에 대한 지식이 출중한 친구가 있었다. 그 친구가 추천해주는 팝송을 들으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다. 1980년대 후반 음반가게에서는 팝송을 적어주면 카세트테이프에 녹음을 해줬는데 그 친구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지금은 카세트테이프도 모르는 세대가 많겠지만 그때 카세트테이프를 들을 수 있는 '소니(Sony) 워크맨'이나 '아이와(AIWA) 카세트 플레이어' 제품을 들고 유선 이어폰을 귀에 꽂고 다니는 학생들이 꽤 있었다. (워크맨은 소니에서 만든 카세트 플레이어의 브랜드명이다.) 나는 음악 성향이 잡식성인지라 팝송, 샹송, 월드음악, 클래식 등 가리지 않고 들었으나 시끄러운 음악은 별로 좋아하지않아 시끄러운 락이나 헤비메탈은 좋아하지 않았다. 하지만 락밴드와 헤비메탈 밴드가 가끔 .. 2021. 4. 12. 이전 1 다음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