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들을 위한 책 <내가 걸은 만큼만 내 인생이다> : 10년이 지났어도 읽을 가치가 있다.(강풀, 홍세화, 김여진, 김어준, 정재승, 장항준, 심상정)
2011년 4월 4일부터 19일까지 서강대 곤자가 홀에서 창간 17돌을 맞이하여 '청춘'이라는 주제로 강연자 7명을 모시고 인터뷰 특강을 진행하였다. 벌써 10년 전의 강의임에도 그때나 지금이나 대한민국 '청춘'은 백수, 백조, 알바, 불완전 노동, 비정규직 따위의 동의어일 정도로 변함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10년 전 강의를 정리한 책인데도 도서 (한겨레출판, 2011)는 현재 청소년과 대학생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할 정도로 좋은 강의가 담긴 책이다. 그들의 강의를 통해 현재의 청춘들이 본인이 가야 할 길과 목표를 세우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강연자 7명은 다음과 같다. 1. 강풀 웹툰 만화가 1세대로 1974년생 본명은 강도영이다. 필명 '강풀'은 복학생 시절 풀색의 군복을 즐겨 입어서..
2021.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