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피습 사건1 [속보] 평산책방에서 무차별 폭행 사건 발생, 재단 측 "공권력이 키운 증오가 폭력으로 이어졌다" 경남 양산에 위치한 문재인 전 대통령이 운영하는 독립서점 '평산책방'에서 지난 8일 발생한 무차별 폭행 사건에 대해, 재단법인 평산책방 이사회가 10일 성명서를 발표하며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사회는 이번 사건을 “공권력이 키운 증오가 개인에 대한 폭력으로 이어진 사건”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사건 개요사건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한 같은 날 저녁에 발생했다. 평산책방을 방문한 20대 남성 ㄴ씨는 40대 여성 직원 ㄱ씨에게 "오늘 이재명 대표는 왔다 갔느냐", "문 전 대통령을 만나기 전에는 가지 않겠다"는 말을 한 뒤, 직원이 이를 만류하자 스마트폰을 부수고 주먹과 발길로 무차별 폭행을 가하기 시작했다.이사회에 따르면 폭행은 약 8분간 이어졌으며, 현장에 있던 주민들이.. 2024. 9.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