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알려 주다 (정보 소개)/스포츠를 알리다

UEFA 유로 2020 8강 승부 예측 : 스페인, 이탈리아, 덴마크, 잉글랜드 승리

by Daniel Notes 2021. 7. 2.
728x90
반응형
728x170

UEFA 유로 2020 8강

UEFA 유로 2020 8강이 주말(7/3~4)에 열린다. 한국시간 7/3(토) 오전 1시에 8강 첫 경기인 스위스와 스페인의 경기가 열리고 7/3(토) 오전 4시 실질적인 결승전인 피파 세계랭킹 1위 벨기에와 예선전부터 16강까지 극강의 경기력을 보여준 이탈리아 경기가 열린다. 8강 세 번째 경기 체코와 덴마크는 7/4(일) 오전 1시에 열리고 8강 마지막 경기 우크라이나와 잉글랜드는 7/4(일) 오전 4시에 시작한다. 참고로 4강전은 7/7(수)과 7/8(목) 오전 4시에 열리고 대망의 UEFA 유로 2020 결승전은 7/12(월) 오전 4시에 개최된다.  

 

스위스 vs 스페인 : 7/3(토) 오전 1시 → 스페인 승부차기 승 (맞춤!)

A조에서 1승 1무 1패를 기록하여 조 3위로 겨우 16강에 진출한 스위스는 16강전에서 거함 프랑스를 물리쳤다. 1:3으로 프랑스에 뒤지고 있던 스위스는 후반 막판 두 골을 넣어 극적으로 3:3을 만들고 연장전 무득점으로 경기를 마친 후 승부차기에서 마지막 키커 음바페의 실축으로 승부차기 5:4로 극적으로 승리하였다. 하리스 세페로비치가 3골을 기록하고 슈테벤 추버가 어시스트 4개를 기록하고 대회 어시스트 부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프랑스를 물리친 만큼 선수단의 사기가 높다.  스페인은 D조 예선에서 1승 2무로 스페인다운 모습을 보이지 못했지만 16강 크로아티아와의 경기에서 막강의 공격력을 펼치며 5:3으로 승리한 만큼 토너먼트에서의 강점을 여전히 보이고 있다. 한 공격수가 특출 나게 골을 기록하고 있지는 못하고 있지만 다니 올모와 헤라트드 모레노가 각각 어시스트를 각각 2개를 기록한 만큼 다양한 공격 루트가 많은 점이 장점이다. 두 팀의 기세가 서로 좋은 만큼 좋은 경기를 펼칠 것이고 스페인이 승부차기에서 스위스를 물리치고 4강에 오를 것을 예측한다. 

 

벨기에 vs 이탈리아 : 7/3(토) 오전 4시 → 이탈리아 2:1 승 (와. 또 맞춤!)

UEFA 유로 2020의 실질적인 결승전이다. 현 피파 세계랭킹 1위 벨기에 예선전에서 득점 7, 실점 1로 전승을 기록했다. 16강전에서 전년도 우승팀 포루투칼을 만나 1:0으로 신승을 거뒀다. 벨기에의 현재 최대 고민은 주전 선수의 출전 여부이다. 덕배 형 케빈 더 브라위너와 에덴 아자르가 16강전 부상을 당했는데 8강 출전 여부가 이탈리아의 승부 관건이다.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벨기에 감독은 이탈리아전을 앞두고 2 오전에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 브라이너와 아자르는 여전히 훈련에 동참하지 못하고 있다" " 선수는 따로 개인훈련만을 소화했다"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이탈리아전까지 아직 24시간 정도가 남아있고 선수가 제때에 회복할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탈리아는 A조 예선전에서 득점 7점과 실점 0점으로 3승을 기록하였다. 예선전 0점은 잉글랜드와 함께 유이하다. 대신 잉글랜드는 득점이 2점이었다. 이탈리아는 극강의 공격력과 수비력을 보유하고 있다. 16강전에서도 다크호스 오스트리아를 실점 없이 2:0으로 물리쳤다. 16강전까지 9골을 기록했음에도 UEFA 유로 2020 골과 어시스트 랭킹에 선수 누구도 상위권에 없을 만큼 다양한 공격 루트를 보유하고 있다. 벨기에 케빈 더 브라위너 출전하게 되더라도 부상의 여파로 중원 싸움에서 이탈리아에게 뒤져서 이탈리아의 2:1의 승리를 예측한다. 

 

체코 vs 덴마크 : 7/4(일) 오전 1시 → 덴마크 1:0 2:1 승

체코는 D조 예선에서 조 3위로 겨우 올라왔지만 16강전에서 축구의 강호 네덜란드를 2:0으로 이기는 파란을 일으켰다. 물론 네덜란드의 센터 수비수 '더 리흐트'의 후반전 초반의 퇴장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지만 말이다. 체코의 파트리크 시크가 4골로 대회 득점 부문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포르투갈의 호날두가 5골, 스웨덴의 포르스베리가 4골, 프랑스의 벤제마가 4골을 기록하고 있으나 모두 16강전에서 탈락한 만큼 시크의 골에 의한 체코의 승리에 따라 대회 득점왕을 노릴만하다.  영국의 스털링과 벨기에의 루카쿠, 스위스의 세페로비치가 3골로 바짝 쥐쫒고 있다. 덴마크는 예선 1차전 경기 중 중요한 미드필더 에릭센의 심장마비 사고 등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러시아와의 조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4:1 승리라는 대반격으로  1승 2패로 조 3위로 경우 조예선을 통과하고 16강전에서 웨일스를 무려 4:0으로 승리하였다. 에릭센의 기적이라고 불릴만하다. 손흥민 선수의 트트넘의 동료인 덴마크 '호이비에르'가 에릭센의 공백을 철저히 메꾸면서 어시스트 3개를 기록하고 있다. 16강 전 역시 에릭센의 기적을 일으켜 덴마크가 체코에 1:0으로 승리할 것을 예측한다.

 

우크라이나 vs 잉글랜드 : 7/4(일) 오전 4시 잉글랜드 2:0 4:0 승

우크라이나 역시 C조 예선에서 1승 2패로 겨우 살아남아 16강전에 올라갔지만 스웨덴을 물리치고 8강에 승선했다. C조 1, 2위를 기록한 네덜란드와 오스트리아는 16강전에서 모두 떨어졌다. 우크라이나 안드리 야르몰렌코의 활약이 눈부시다. 1골과 2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안드리 야르몰렌코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시티의 주전 윙백이다. 잉글랜드는 비록 D조에서 2승 1무로 1위를 기록하였으나 예선전에서 총득점 2골로 빈곤한 공격력을 보였다. 특히 올해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득점과 어시스트 1위에 빛나는 케인의 부진이 예사롭지 않다, 다행히 16강전 독일과의 경기에서 케인이 1골을 넣었지만 만족스럽지는 않다. 그래도 잉글랜드가 우크라이나 정도는 2:0으로 승리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 대회 16강전에서 메이저대회 55년 동안 승리하지 못한 독일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한 잉글랜드는 8강과 4강의 대진운이 다른 어떤 팀보다 좋다. 잉글랜드가 8강에서 우크라이나에 승리하면 4강은 체코와 덴마크의 승자와 만난다. 벨기에와 이탈리아는 너무 일찍 만났고 누가 승리하더라도 4강전에서 스페인을 만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잉글랜드는 최소한 결승전에 가야 종주국의 위상이 생긴다.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