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5차전 결과 및 조별 중간 순위 : 손흥민 골대만 2번..한국, UAE에 1:0 승리

11월 11일 오후 8시 고양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UAE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5차전에서 한국은 UAE를 1:0으로 물리쳤다. 압도적인 점유율(70%)과 조직력을 보인 한국은 슈팅수 19대 2, 유효슈팅수 6 대 1 등 UAE를 압도하며 파상적인 공격을 펼쳤으나 골대를 4번이나 맞히는 골 결정력의 불운으로 신승했다.  다행히 황인범이 전반 35분 얻은 페널티킥을 황의찬이  깔끔하게 넣은 골이 유일한 골이었다. 손흥민이 골대를 2번이나 맞히고 황의조 선수 대신 들어온 조규성이 골대를 한번 맞히는 등 고양 경기장의 골대가 UAE의 13번째 선수였다. 하지만 한국은 예전과는 다른 조직력으로 오랜만에 축구다운 축구를 보여줬고 황의조 대신 조규성이 괜찮은 활약을 보여줌으로써 앞으로 남은 예선전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하게 했다.   

 

 

출처 : 다음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5차전 결과

 

호주는 사우디와의 경기에서 거친 파울이 난무한 가운데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레바논은 경기 막판까지 이란을 1:0으로 이기고 있었으나 후반 인저리 시간에 두골이나 헌납하여 1:2로 아깝게 졌다. 이란은 감독과 선수들과의 불화설이 있었는데 그 영향이 많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은 일본과의 경기에서 선전했으나 0:1로 졌다. 중국과 오만, 이라크와 시리아와 경기에서는 두 경기 모두 1:1로 비겼다.  

 

 

출처 : 구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조별 순위 (11/12 현재)

 

A조에서는 이란과 한국이 패 없이 승점 13점과 11점으로 1,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레바논이 1승 2무 2패, 승점 5점으로 3위, 이라크가 4무 1패, 승점 4점으로 4위, UAE가 3무 2패로 5위, 시리아가 2무 3패로 6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란과 한국의 본선 진출이 8부 능선을 넘은 듯하다. 

 

A조와는 달리 B조의 순위 경쟁은 흥미롭다.  사우디아라비아가 호주와의 경기에서도 지지 않고 무승부를 기록함에 따라 4승 1무, 승점 13점으로 1위를 기록하고 있고 호주가 3승 1무 1패로, 승점 10점으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일본은 베트남을 이기고 3승 2패를 기록하여 승점 9점으로 3위, 오만이 중국과 비겨 2승 1무 3패, 승점 7점으로 4위를 기록 중이다. 중국이 1승 1무 3패로 5위, 박항서 감독이 5패를 기록 중이다. 사우디, 호주, 일본 그리고 오만까지 조 1, 2위에 주어지는 월드컵 본선 직행 주인이 누가 될지 흥미롭다.  일본의 오만과의 원정 경기 결과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은 오만과의 아시아 최종예선 1차전 홈경기에서 0:1로 충격의 패배를 당했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7차전 일정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6차전 중계 일정

 

한국과 이라크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6차전은 오는 11월 17일 오전 0시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