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3 프리미어 리그 우승 예상 : 맨시티
2022~23 영국 프리미어리그 우승은 이제 맨시티가 확정적이다. 금일(5/15) 현재 맨시티가 총 38경기 중 35경기를 마친 상태에서 승점 85점으로 2위 아스날은 브라이턴과의 홈경기에서 패해 승점 81점으로 추격의 의지가 꺾였다. 더구나 아스날은 맨시티 보다 한 경기를 더 뛰어 총 38경기 중 36경기를 끝냈다. 남은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더라도 자력 우승은 힘들어졌다. 맨시티는 이제 3경기가 남았는데 첼시(11위), 브라이턴(6위), 브렌트퍼드(9위)와의 대결이다. 이 중에서 한 경기만 승리하더라도 맨시티는 우승을 차지한다. 맨시티는 프리미어리그 중간순위 6위로 유럽 대항전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브라이턴과의 경기만이 부담스러울 뿐이다. 브라이턴은 지난 주말 아스날과의 원정 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두어 아스날의 프리미어 리그 우승 목표를 좌절시켰다. 첼시와 브렌트퍼드는 프리미어리그 중간 순위로 맨시티와의 대결에서 승리해야 할 동기부여가 적다. 아스날은 노팅엄 포리스트(16위)와 울부스(13위)와의 경기가 남아있는데 아직 강등권에서 벗어나지 못한 노팅엄 포리스트의 거센 도전을 받을 것이라 예상한다. 이제 프리미어 리그 선두권에서의 관심은 현재 프리미어 최대 득점 신기록을 쓰고 있는 맨시티의 홀란드(현재 36골)가 마지막 라운드까지 몇 골을 넣을 수 있느냐의 문제이다.
2024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진출팀 예상
- 챔피언스리그 : 맨시티, 아스날, 맨유, 리버풀
- 유로파리그 : 뉴캐슬, 브라이턴
프리미어리그에서 내년 챔피언스리그 참가팀은 정규리그 1위에서 4위팀까지고 유로파리그 참가팀은 정규리그 순위 5위와 6위 팀이다. 정규리그 1, 2위 팀 맨시티, 아스날은 챔피언스리그 참가가 확정되었고 3위부터 6위 순위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참가팀이 변경된다. 5월 15일 현재 3위는 뉴캐슬(승점 66점, 35경기), 4위는 맨유(66점, 35경기), 5위는 리버풀(62점, 35경기), 6위는 브라이턴(58점, 34경기), 7위는 토트넘(57점, 36경기), 마지막으로 8위는 애스턴 빌라(57점, 36경기)이다.
챔피언스리그 진출팀 남은 두 자리는 뉴캐슬, 맨유, 리버풀 3팀 중에서 결정된다. 특히 리버풀은 정규리그 초반의 부진을 씻어내고 정규리그 최근 5경기 모두 승리를 거둘 정도로 기세가 높다. 뉴캐슬은 브라이턴(6위), 레스터 시티(19위), 첼시(11위)와 경기가 남아있다. 내년 유로파리그 참가를 노리는 브라이턴과 강등권 탈출을 위해 필사적인 레스터 시티와 힘든 경기가 예상된다. 맨유는 본머스(14위), 첼시(11위), 풀럼(10위)와의 경기가 남아있는데 동기부여면에서 앞서있는 맨유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된다. 리버풀은 레스터시티(19위), 애스턴빌라(8위), 사우샘프턴(20위) 경기가 남아있는데 최근 5연승을 거둔 기세로 남은 3경기 승리할 것으로 예상한다. 뉴캐슬이 남은 3경기에서 1승 1무 1패로 최종 승점 70점을 예상하며 맨유와 리버풀은 남은 3경기에서 모두 승리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로써 맨유는 최종 승점 75점, 리버풀은 최종 승점 71점 예상한다. 이에 리버풀이 뉴캐슬을 제치고 정규리그 4위로 챔피언스리그 진출할 것으로 예상한다. 브라이턴은 남은 경기가 다른 팀보다 많은 4경기가 남아있다. 현재 정규리그 3위 뉴캐슬, 20위 사우샘프턴, 1위 맨시티, 8위 애스턴 빌라와의 경기다. 20위 사우샘프턴 경기 외에는 힘든 경기를 펼칠 것으로 보이나 2승 1무 1패로 승점 7점을 획득할 것으로 예상한다. 뉴캐슬과 사우샘프턴에게는 승리하고 애스턴 빌라와는 무승부, 맨시티에게는 패할 것으로 본다. 이로써 브라이턴은 최종 승점 65점으로 6위를 차지하고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유로파리그에 진출할 것이다. 토트넘은 브렌트퍼드(9위), 리즈 유나이티드(18위)와의 경기가 남아있다. 토트넘의 현재 경기 운영 능력으로는 모두 패할 것으로 예상한다. 애스턴 빌라는 리버풀과 브라이턴과의 경기가 남아있는데 리버풀에게는 지고 브라이턴과는 무승부를 기록할 것으로 본다. 이로써 애스턴 빌라는 토트넘을 1점 차이로 물리치고 7위, 토트넘은 8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2022-23 프리미어리그 강등팀 예상 : 리즈 유나이티드, 노팅엄 포리스트, 사우샘프턴
현재 승점 24점으로 20위 사우샘프턴은 2부리그 강등이 확정되었다. 강등팀 남은 두 자리는 누가 차지하게 될 것인가?
19위 레스터시티는 3경기가 남아있는데 1승 1무 1패 예상한다. (리버풀과의 경기에서는 지고 뉴캐슬과의 경기에서는 비기며 웨스트 햄과는 승리할 것으로 본다.) 레스터시티는 최종 승점 34점. 리즈유나이티드(18위)는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는 지고 토트넘과의 경기에서는 승리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1승 1패로 최종 승점 34점. 애버턴(17위)은 울브스와 본머스의 경기에서 2무로 예상되어 최종 승점 34점. 노팅엄 포리스트는 아스널과 크리스털 팰리스와 경기가 남아있는데 모두 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최종 승점 34점. 이로써 총 4팀이 최종 승점이 같아짐에 따라 정규리그 최종 순위를 골득실 차이로 정해지는 초유의 사태를 예상한다. 5월 15일 현재 골득실 차이는 레스터시티는 -15, 리즈 유나이티드는 -25, 에버턴은 -24점, 노팅엄 포리스트는 -31이다. 같은 최종 승점에서 골득실에서 제일 유리한 레스터시티가 16위가 예상된다, 에버턴이 두 경기에서 무승부로 골득실 차이는 -24로 17위, 리즈 유나이티드는 웨스트 햄에게는 1점 차로 지고 토트넘에게는 1점 차이로 이김에 따라 골득실 차이가 -25로 18위, 남은 잔여 경기에서 패배를 예상한 노팅엄 포리스트가 19위 예상한다.
2022-23 프리미어리그 순위(23. 5. 15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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