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U-20 나이지리아, 아르헨티나 꺾고 한국과 에콰도르 승자와 8강 대결

금일(6/1) 아침 6시(한국 시간) 아르헨티나 산후안에서 열린 2023 피파(FIFA) U-20 월드컵 16강 아르헨티나와 나이지리아 경기에서 나이지리아가 아르헨티나를 2:0으로 물리치고 8강에 올랐다.  원래 지역예선에서 탈락했던 아르헨티나였지만 2023 U-20 월드컵 개최권을 따내어 A조에서 3승으로 1위를 차지했고 죽음의 조 D조에서 2승 1패를 했음에도 골득실에 밀려 3위를 차지한 나이지리아가 만났다. 그동안 아르헨티나는 FIFA가 주관한 공식 경기에서 나이지리아를 8번 만나 7번을 1점 차이로 신승하였으나 이번 16강에서는 0:2로 완패했다. 오늘 승리한 나이지리아는 오는 6월 2일 오전 6시(한국 시간)에 열리는 16강 한국과 에콰도르 승자와 8강에서 만난다. 6월 1일 오전까지 16강 총 8경기 중 6경기가 끝났고 내일 감비아대 우루과이(한국시간 6월 2일 새벽 2:30)와 한국 대 에콰도르(한국시간 6월 2일 아침 6:00)가 끝나면 8강이 확정된다.

 

FIFA U-20 16강 대진표 및 결과

 

 

이스라엘은 우즈베키스탄을 1:0으로 꺾고 튀니지를 4:1로 꺾은 브라질과 만난다. 미국은 뉴질랜드를 만나 4:0으로 가볍게 승리했으며 감비아와 우르과이 승자와 8강에서 대결한다. 사실상 미리 보는 결승이라 봤던 잉글랜드와 이탈리아 경기에서는 이탈리아가 잉글랜드를 2:1로 이겼다. 콜럼비아는 슬로바키아를 맞아 5:1로 손쉽게 승리를 거뒀고 8강전에서 잉글랜드를 이긴 이탈리아를 만난다. 앞서 말한 대로 아르헨티나를 2:0으로 이긴 나이지리아는 한국과 에콰도르 승자와 8강에서 만난다.

 

피파(FIFA) U-20 16강 마지막 경기 : 한국 대 에콰도르(6/2 금 오전 6시)

 

피파(FIFA) U-20 16강 마지막 경기인 한국 대 에콰도르 경기는 내일(6/2) 오전 6시(한국시간)에서 열리며 공중파 3사에서 생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