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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2

넷플릭스 영화 : 장재현 감독의 첫번째 장편 영화 김윤식, 강동원 주연 '검은 사제들'(2015) 장재현 감독의 두번째 장편영화 '사바하'를 재미있게 보고 첫번째 장편영화가 궁금해져서 넷플릭스에 방영중인 '검은 사제들'(2015)을 바로 봤다. '사바하' 총관객수가 239만명이었고 '검은 사제들' 총관객수가 543만명으로 관객수가 더 많아서 기대가 컸던 것일까? '사바하'는 종교와 인간에 대하여 생각을 많이 하게 한 영화였다면 '검은 사제들'은 오컬트 장르의 오락성이 많은 영화였다. 명배우 김윤식과 강동원의 인기가 합쳐진 잘 차려진 영화였다. 아무래도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보다는 오락성이 강한 영화가 더 많은 관객수를 동원한게 아닌가 싶다. 영화 '검은 사제들'은 장재현 감독의 한예종 졸업 작품인 단편영화 '12번째 보조사제'를 장편화했다. 장재현 감독은 본 영화 제작을 위해 엑소시즘을 다룬 원서 '로.. 2021. 1. 7.
일본의 봉준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에 대하여 최애 드라마였던 감우성과 손예진 주연의 의 원작이 노자와 히사시가 쓴 일본 소설 였다는 걸 알고 부터는 일본 드라마와 영화, 소설 등에 관심이 생겼다. 일본에서 드라마로 만들어 진 때는 2015년인데 우리나라는 그보다 거의 10년이나 빠른 2006년이었다. 헤어지고 시작된 이상한 연애라는 이야기로 시작한 한국 드라마 는 한지승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음악감독은 변진섭 노래 작곡, 작사가로 유명했던 노영심이었다. (한지승과 노영심은 2001년에 결혼했으나 아이러니하게도 나중에 둘은 이혼하게 된다.) 대학교 때 읽고 이해가 안되었던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 를 다시 읽고 그의 팬이 되었고 그의 소설이 나올때 마다 사서 읽게 되었다. 하루키 소설뿐만 아니라 잔잔하고 심심한 일본 드라마와 영화를 찾아서 보게 되었다... 2020.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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