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박정민2 현빈 주연의 영화 <하얼빈>, 독립운동가 안중근의 삶을 재조명하다 1909년 하얼빈, 대한제국의 영웅이 다시 살아난다 한국 영화계가 또 한 번 대작을 내놓았다. 주연배우 현빈과 감독 우민호가 손을 잡고, 1909년 대한제국 말기를 배경으로 한 영화 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영화는 일본 제국의 침략에 맞서 싸운 독립운동가 안중근의 삶과 그가 벌인 이토 히로부미 저격 사건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하얼빈이라는 도시를 배경으로 한 이 역사적 사건은 당시 동아시아를 넘어 국제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던 사건으로, 이를 통해 안중근의 신념과 고뇌가 영화 속에서 다시 한 번 되살아날 예정이다. 역사의 한 장면을 영화로: ‘안중근의 결단을 그리다’ 영화 은 안중근이 1909년 10월 26일, 하얼빈역에서 일본 제국의 총리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역사적 사건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당시 3.. 2024. 9. 5. 영화 추천 : 기적 (Miracle, 2021) 경상북도 봉화군 소화면에 위치한 양원역은 대한민국 최초 민자역사이다. 말이 좋아 최초 민자역사이지 정부가 세워 주지 않아 동네 주민들에 의해서 직접 세워진 역이다. 동네에서 가장 가까운 역은 승부역이나 분천역으로 그 역에서 내려 집으로 가기 위해서 동네로 연결된 도로마저 여의치 않았다고 한다. 분천역에서 마을까지 가려면 약 12.5 km의 산길을 걸어야만 했고 철도길을 따라 걸어야 약 6.5km로 그나마 가까운 거리였기에 철길을 걸으며 집으로 가다가 많은 동네 주민들이 죽거나 다쳤다고 한다. 이런 상황임에도 정부가 역을 세워주지 않은 이유는 수익성이 없기 때문이었다. 이렇게 동네 주민이 스스로 만들었다는 양원역을 소재로 눈물과 웃음, 감동을 선사한 영화가 바로 이장훈 감독의 이라는 영화이다. 양원역을 동.. 2021. 11.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