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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2

박원순 전 서울시장 사건의 진상을 객관적으로 취재한 <비극의 탄생> (손병관 지음, 왕의 서재, 2021) 오마이뉴스 손병관 기자가 '50인의 증언으로 새롭게 밝히는 박원순 사건의 진상'이라는 부제가 있는 을 발간했다.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피소와 죽음과 관련하여 기관의 조사를 받은 이가 국가인권위에 따르면 51명에 이른다고 한다. 저자는 그중에서 50인을 직접 만나 인터뷰를 했으며 이를 조사하면서 오마이뉴스에 관련 기사를 올렸다. 하지만 몇 개의 기사만으로는 독자가 사건의 실체를 이해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기에 저자는 이 책을 썼다. 저자는 이 책으로 인해 페미니스트를 비롯한 많은 분들에게 비판을 받았고 피해자 관련 인물들과 단체로부터는 2차 가해라는 소리를 들으며 본인이 몸 담고 있는 인터넷 매체 마저 징계 절차에 들어간다는 소문이다. 하지만 책의 내용을 보면 취재와 인터뷰를 바탕으로 객관적인 글로 .. 2021. 5. 11.
2021 서울, 부산 시장 보궐선거 예측 2021년 4월 7일 서울과 부산에서 1년짜리 시장을 새로 뽑기 위한 보궐선거일이다. 서울과 부산 시장 외에 기초단체장 2곳, 광역의원 8곳, 기초의원 9곳을 뽑는 날이다. 서울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과 국민의힘 오세훈이 힘을 겨루고 있고 부산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김영춘과 국민의힘 박형준이 나섰다.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은 내곡동 셀프 보상과 과거 서울 시장일 때 무능함으로 오세훈을 공격하고 있고 국민의 힘 오세훈은 부동산 정책 실패와 문재인 정부의 무능함을 부각시키며 박영선을 몰아세우고 있다. 기울어진 운동장이 된 언론에서는 오세훈의 각종 의혹에도 불구하고 정책이 실종된 네거티브 선거라고 하면서 정치 혐오를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MBC와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만이 오세훈에 대한.. 2021.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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