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자 배구1 김연경 국가대표 은퇴.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배구계의 메시' 김연경이 정식으로 국가대표를 더 이상 하지 않는다고 8월 12일 대한배구협회가 공식 발표했다. 2004년 아시아 청소년 여자 선수권 대회부터 태극 마크를 단 김연경은 17년 동안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김연경은 "막상 대표선수를 그만둔다 하니 서운한 마음이 듭니다. 그 동안 대표선수로서의 활동은 제 인생에 있어서 너무나 의미 있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간 많은 가르침을 주신 감독님들과 코칭스태프님들, 같이 운동해온 대표팀 선배님, 후배 선수들 너무 고마웠어요. 그분들이 아니었으면 오늘의 김연경은 없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대표팀을 떠나지만 우리 후배 선수들이 잘해 줄 것이라 믿습니다. 비록 코트 밖이지만 열심히 응원할게요"라며 은퇴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김연경은 1988년 2월.. 2021. 8.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