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만원1 왜 5만 원권의 인물이 신사임당이 되었을까? 개요 신사임당 초상화가 그려진 5만 원권 지폐는 2009년 6월 23일에 최초로 발행되었다. 1973년 만 원권 지폐 이후 대한민국에서는 최고액권이다. 한국은행은 2009년 상반기에 5만원권 발행을 준비하면서 각계 전문가와 한은 부총재 등이 참여한 화폐도안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에서 고액 지폐에 들어갈 인물 후보로 20명을 선발한 후 성인 남녀 1000명과 각계 전문가 150명을 대상으로 후보를 10명으로 압축했다. 10만 원권만원권 후보엔 독립운동가 김구 선생이 일찌감치 낙점됐지만 5만원권 후보였던 신사임당은 장영실과 유관순이 끝까지 각축을 벌였다. 결국 한은은 한국 사회의 양성 평등의식을 제고하고, 여성의 사회 참여에 긍정적으로 기여한다는 취지로 신사임당을 최종 선정했다. 5만 원권의 신사임당을.. 2021. 6.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