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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2

tvN <알쓸범잡> : <알쓸신잡> 보다는 다소 무겁지만 추천합니다. tvN 이 지난 4월 4일부터 시작되었다. tvN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10:50에 방영된다. 은 '알아두면 쓸데 있는 범죄 잡학사전'의 약자이다. 예전에 방송되었던 은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의 약자로 '쓸'은 '쓸데없는'에서 따왔는데 의 '쓸'은 범죄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다 보니 '쓸데 있는'이라고 강조하는 모양새다. 아무래도 시청자가 범죄에 대한 인식을 제대로 심고자 하는 연출진의 의지로 느껴진다. tvN 프로그램 포맷 은 기존에 방영되었던 의 포맷을 그대로 따라 하고 있다. 국내 도시에 방문하여 주변을 관광하고 저녁에 모든 출연자들이 모여 이야기보따리를 푼다. 과 다른 점은 과 비슷하게 교양과 정보를 제공하는데 방문하는 도시에서 발생했던 '범죄'에 대한 내용을 추가하여 제공한다. 아무.. 2021. 5. 3.
청춘들을 위한 책 <내가 걸은 만큼만 내 인생이다> : 10년이 지났어도 읽을 가치가 있다.(강풀, 홍세화, 김여진, 김어준, 정재승, 장항준, 심상정) 2011년 4월 4일부터 19일까지 서강대 곤자가 홀에서 창간 17돌을 맞이하여 '청춘'이라는 주제로 강연자 7명을 모시고 인터뷰 특강을 진행하였다. 벌써 10년 전의 강의임에도 그때나 지금이나 대한민국 '청춘'은 백수, 백조, 알바, 불완전 노동, 비정규직 따위의 동의어일 정도로 변함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10년 전 강의를 정리한 책인데도 도서 (한겨레출판, 2011)는 현재 청소년과 대학생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할 정도로 좋은 강의가 담긴 책이다. 그들의 강의를 통해 현재의 청춘들이 본인이 가야 할 길과 목표를 세우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강연자 7명은 다음과 같다. 1. 강풀 웹툰 만화가 1세대로 1974년생 본명은 강도영이다. 필명 '강풀'은 복학생 시절 풀색의 군복을 즐겨 입어서.. 2021.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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