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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책, 영화, 드라마 외 )/넷플릭스 다큐와 함께

바이러스와 전염병에 대항하는 의료진들의 사투 : 다큐멘터리 <판데믹 : 인플루엔자와의 전쟁>

by Daniel Notes 2020.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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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목숨을 걸고 일하는 의료진과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분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정부와 질병관리본부의 철저한 노력과 봉사로 잠잠해졌던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신천지 대구교회 신자들과 연관된 건으로 대구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에 놀라운 만한 확산으로 이어지고 있다. 20202249시 기준으로 질병관리본부 발표에 따르면 763명 확진자와 7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중국은 76,947명 확진자와 2,443명 사망자, 일본은 크루즈와 포함하여 837명 확진자와 4명 사망자, 이탈리아가 155명 확진자와 3명 사망자, 싱가포르가 89명 확진자와 0명 사망자, 홍콩이 74명 확진자와 2명의 사망자, 이란이 43명 확진자와 8명 사망자, 태국이 35명 확진자와 0명 사망자 순이다. 중국(믿을 수 없지만), 싱가포르, 홍콩, 태국 등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이 잠잠해지고 있으나 우리나라의 놀란만한 확산과 일본 역시 장담할 수 없고 이탈리아와 이란 등 전세계적으로 퍼지고 있다는 점이 우려된다. 우리나라 검사수가 하루 6,000건 이상으로 일본에 몇 백건과 따지면 몇 배 많은 검사로 확진자수가 늘고 있다는 점이지만 이렇게 국가가 대대적으로 검사를 해야 보다 빨리 코로나를 잠재울 수 있다는 점에서 정부와 질병관리본부에 치하하는 바이다.

코로나 확산 초기에 영화 <컨베이전>을 보았는데 지금 소개하는 것은 영화가 아닌 다큐멘터리로 넷플릭스에 현재 방영 중인 <판데믹 : 인플루엔자와의 전쟁>이다. 전 세계적으로 발병 중인 인플루엔자와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한 의료계의 사투를 화면에 담았다. 다큐멘터리 제목인 판데믹(Pandemic)은 감염병이 세계적으로 대유행하는 상태를 의미하는 단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발령하는 감염병 경보단계(1~6단계) 중 최고 위험 등급에 해당한다. 본 다큐멘터리는 총 6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1보이지 않는 학살자’(52)에서는 미국과 아시아 각국에서 바이러스와 싸움을 보여주면서 범유행 독감을 막기 위한 백신의 꿈에 대해서 얘기한다.

2바로 지금의 문제’(50)에서는 에볼라 바이러스가 창궐한 콩고와 독감 백신을 확보하려는 미국과 멕시코 국경 수용소의 모습을 보여준다.

3바이러스를 찾아라’(50)에서는 신종 바이러스의 발견과 독감 방역을 위해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는 미국과 인도의 의사들이 있다.

4버려진 저들을 위하여’(49)에서는 잔혹한 폭력에 노출된 콩고의 의료진과 백신 개발 반대 운동이 커지고 있는 미국의 모습이 그려진다.

5기도하는 마음으로’(41)에서는 절망 속에서도 강력한 적에 맞서는 의료인들의 힘을 보여준다.

6포기할 수 없는 싸움’(40)에서는 거대한 재앙을 막기 위해 세계가 힘을 합쳐야 한다는 명제 앞에 공통 백신 개발 상황에 대해 얘기한다.

 

 

주기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독감 바이러스 백신을 개발하고 바이러스 치료하기 위해 목숨을 내놓고 일하고 있는 전 세계 의사들과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위해 지금도 고생하고 있는 질병관리본부과 현장 의료진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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