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The More 가 괜찮은 카드라고 누가 소개해줘서 지난 4월에 발급을 받았다. 괜찮은 카드라고 한 이유는 5,000원 이상 소액 결제할 때 100원 대 금액을 달러로 본인의 외환통장으로 보내준다고 해서다. 즉 내가 담배 4,500원을 사고 과자 1,400원을 편의점에 사서 계산했을 때 5,900원을 이 카드로 계산하면 900원에 해당하는 돈을 달러로 보내준다는 말이다. 담배 4,500원만 계산하면 500원이 달러로 들어오지 않는다. 5,000원 이상 결재했을 때 그 나머지 100원대 금액이 들어온다는 말이다. 카드 사용 횟수는 상관없다. 다만 전월 카드 실적이 30만 원 이상이어야 한다. 따라서 이 카드는 소액 결제를 자주 하시는 분들에게는 장점이 있는 카드다. 제일 알짜배기로 달러로 바꾸고 싶으면 5,000원 이상 금액에서 990원 가격으로 물건을 살 때다. 예를 들어 5,990원, 8,990원, 12,990원 식으로 말이다. 달러는 매월 한 달 단위로 들어온다.
신한카드 The More 를 사용 후 내가 달러로 받은 통장 내역이다. 4월에 카드를 만들고 별 의식하지 않고 결재를 했는지 5월에는 USD 3.21(3,620원)이 입금되었고 6월에는 USD 19.47(21,777원)을 받았다. 7월에는 USD 6.71(7,686원)이 들어왔다. 동네슈퍼 혹은 중소 마켓, 온라인 쇼핑몰 등에 신경 써서 소액 결제하면 꽤 짭잘할 듯하다. 개인적 사례로 온라인 서점 알라딘에서 14,000원 책을 구입할 때 기존 포인트 1,010원 사용하면 총금액 12,990원을 이 카드로 결제한다. 그러면 990원이 달러로 다음 달 내 외환 통장으로 들어온다. 달러가 오르면 외환통장에 있는 돈이 달러이기에 환전 시 받은 돈보다 더 오른다. 티끌 모아 태산이다. 아. 몇 달 모아서 해외 주식을 구입해도 좋을 것이다. 전자제품 등 큰 금액을 결제할 때는 다른 카드를 쓰시는 게 좋다. 이 카드는 시장이나 슈퍼 가실 때 쓰는 카드다. 아내 분들이 더 잘 쓰실 것 같은 주부 카드라 할 수 있겠다.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발췌한 The More 카드 설명 내용이다. 참고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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