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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책, 영화, 드라마 외 )/넷플릭스 드라마와 함께

넷플릭스 시리즈 세계 1위 '오징어게임'에 이어 '지옥'이 온다 : 11월 19일 공개

by Daniel Notes 2021.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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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지옥' 11월 19일 공개

 

 

전 세계적으로 넷플릭스 드라마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오징어 게임'에 이어 오는 2021년 11월 19일에 '지옥'이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총 6부작으로 만들어진 드라마 '지옥'은 네이버 웹툰이 원작인 작품으로 영화 '반도',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이 연출한 작품이다. 연 감독은 웹툰 '지옥'에서 스토리를 담당했고 웹툰 '송곳'의 최규석이 작화를 담당했으며 2019년 8월 25일부터 2020년 9월 21일까지 네이버에서 총 55화 연재했다. 탄탄한 스토리와 복선으로 별점평균 9.77점을 받은 웹툰으로 이번 드라마가 웹툰만큼의 완성도 높게 나온다면 '오징어 게임'에 이어 또 한 번 K 드라마 열풍이 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46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프라임타임 부문에 초청되어 공개를 마쳤고 외신들의 열렬한 호평을 받았으며 미국의 영화, 드라마 전문 리뷰 채널인 Team JVS에서는 10점 만점에 9점이나 9.5점을 줄 수 있다면서 극찬을 했다. 약간 깎인 점수는 그에 말에 의하면 한정된 예산 때문인지 괴물의 CG 표현이 조금 아쉽다고 하지만 스토리와 극 전개 사항에 대해서는 극찬을 아까지 않았다. '지옥'은 부산국제영화제, BFI 런던영화제를 거쳐 넷플릭스에 오는 11월 19일에 공개된다. 

 

 

출처 : Team JVS

 

 

캐스팅

 

신흥종교 '새진리회' 수장 '정진수'역에는 배우 유아인 배우가 캐스팅되었고 새진리회와 그들을 따르는 과격단체 '화살촉'에 맞서는 변호사 '민혜진'역을 배우 김현주가 맡았다. 새진리회의 진실을 파고드는 방송국 PD '배영재'역에는 박정민, 배영재 PD의 아내 역은 원진아가 맡았다. 사건을 담당하는 형사 '진경훈'역에는 배우이자 감독인 양익준이, 진 형사의 딸 '진희정' 역은 이레가 캐스팅되었다.  본 드라마에서 세상을 바꿔놓는 전환점이 되는 캐릭터 엄마 '박정자'역에는 배우 김신록이 맡게 되었다. 

 

 

신흥종교 '새진리회' 수장 '정진수'역 : 배우 유아인 

 

 

새진리회와 그들을 따르는 과격단체 '화살촉'에 맞서는 변호사 '민혜진'역 : 배우 김현주

 

 

방송국 PD '배영재'역 : 배우 박정민

 

 

배영재 PD의 아내역 :  배우 원진아

 

 

형사 '진경훈'역 : 배우이자 감독 양익준

 

 

웹툰 '지옥'의 줄거리

 

※ 드라마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주의 요망

 

 

카페에 있던 어떤 남자가 '지옥' 시연을 당하면서 시작한다. 남자는 어떤 초월적 존재들에 의해 몸이 갈갈이 찢기고 불타서 죽는다.

미지의 초월적 존재들이 신이 권선징악을 내려보낸 사자' 주장하는 새진리회의 의장인 정진수는, 이를 통해 인간은 항상 선하게 살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한편 경찰은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난 '시연' 인간이 꾸민 짓으로 보고 형사 진경훈에게 사건을 수사해올 것을 명령한다. 다만 별로 소득은 없었는데, 와중에 박정자가 지옥의 고지를 받게 되면서 새진리회에 사실을 알리게 된다. 새진리회에선 박정자에게 지옥의 시연을 촬영하여 방송하게 하는 대신 30억을 주겠다는 딜을 하고, 박정자는 계약을 위해 새진리회와 대척점에 있는 민혜진 변호사에게 계약을 진행해줄 것을 의뢰한다.

 

계약상 어느쪽도 박정자의 신상을 유포하지 않기로 계약하였지만 진경훈형사의 동료형사가 화살촉에 박정자의 신상을 유포하고, 이에 민혜진은 급하게 박정자의 아이들만 캐나다로 피신시킨다.이 와중에 정진수 의장은 진경훈 형사의 아들과 함께 진경훈의 아내를 죽인 주부 살인사건의 범인을 찾아가 납치하고, 산채로 소각로에 넣어 태워죽이고, 그걸 '시연'당한 것마냥 꾸민다. 시연 당일, 박정자는 집에서 모든 사람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지옥의 시연을 당하게 되고, 진경훈 형사가 총을 쏴서 저지하지만 실패한다. 그리고 초월적 현상을 목격한 모든 사람들 존재들 앞에 무릎을 꿇는다.

 

다음날, 전국은 혼란에 빠져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업을 포기하는 상태까지 이르르게 된다. 정진수 의장은 방송에 출연하여 "이제 신의 의도를 전달하는 것으로 저의 임무는 끝났습니다"라며, 은퇴선언을 한다. 진경훈은 동료 형사에게 받은, 자기 아내를 죽인 주부살인범이 찍힌 CCTV 돌려보고, 거기서 자기 아들의 윗옷이 희미하게 보이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송출되는 방송에서 정진수 의장이 자기 아들의 옷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고, '시연'당한 주부살인사건의 범인이 정진수와 자기 아들인 것을 눈치채고 정진수를 찾아간다.

 

하지만 정진수는 집에 없었고, 진경훈은 정진수의 앞에서 정진수를 찾는 그의 추종자들에게 구타당한다. 다행이 정진수가 제때 통화를 줘서 '형사님을 보내달라' 요청해 겨우 빠져나온다. 정진수를 찾아 진경훈은 정화보육원까지 찾아온다. 여기서 정진수는 자신이 이런 일을 이유를 고백한다. 자신은 20년전 이곳에서 20년후에 지옥에 간다는 '고지' 들었고, 때문에 모든 행동을 조심하며 최대한 죄가 만한 것을 피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이미 받은 '고지' 절대 변하지 않는다는것을 깨달은 후엔, 세상사람들에게 전부 자신과 같은 공포 느끼며 살아가라며 이런 짓을 벌였다고 고백한다.

 

진경훈이 자신을 끌어들였냐고 묻자, '인간의 자율성' 맡긴 '' 기준으로 피해를 당신 인간의 자율성을 운운할 있다는게 놀랍다'라며 자율성에 따른 선택지를 주겠다고 한다. 첫번째는 모든 진실을 밝혀 신이 정의에 관심이 없고 무작위로 사람들을 태워죽이는 미치광이 살인마라는 것을 밝히고, 마약살인사건의 범인을 죽인 것이 자신의 아들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체포하는 . 두번째는 진실을 감추고 모든 사람들이 '' 대한 공포를 안고 자체적으로 선한 세상을 만들어 그곳에서 살아가는 . 두가지 선택지를 준다.

 

이후 시간이 되어 정진수는 지옥의 시연을 당해 죽고, 진경훈은 집에 돌아가자 아들이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멀쩡해진 것을 보고 진실을 감추고 살아가기로 결심한다.민혜진은 김정칠에게 유인당해 찾아갔다가, 김정칠은 자신이 2 새진리회 의장이 되는 대신 민혜진을 죽이는 것을 정진수가 조건으로 걸었다며 화살촉 신도들을 불러 민혜진을 죽인다. 그후 새진리회의 2 의장은 화살촉 교주인 김정칠 박사가 차지하고, 새진리회와 화살촉의 세력이 매우 커진다.

 

시즌 2 NTBC 방송국에 근무 중인 배영재 PD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일반 방송국 간부들이 새진리회 사제들을 통해 광고를 컨펌받는 수준으로 전락한 모습을 보여주고, 배영재가 이런 상황에 새진리회에 다소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자 때문에 상사들에게 혼쭐이 난다. 배영재는 아기를 출산한 자신의 아내 송소현에게 안부 전화를 받고, 일을 하던 선배인 PD 다소 수상한 행동거지를 보게 된다. 한편 전화를 마친 송소현은 핸드폰으로 자신의 아이를 몰래 찍기 위해 집중치료실에 들어오고, 순간 자신의 아이가 3 후에 지옥에 간다는 고지를 받는 것을 목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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