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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평균매출 공개, 전문 유튜버 수입 평균 1억 243만 원, 1인 유튜버 수입 평균 1,449만 원..양극화 뚜렷

by Daniel Notes 2022.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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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들의 수입이 공식적으로 공개되었다.  지난 9월 1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귀속 기준 '미디어콘텐츠 창작업' 1719명의 총수입금액은 1760억 원으로 1인 평균 1억 243만 원을 기록했다. 수입금액에서 필요경비를 차감한 소득금액은 평균 4498만 원이었다. 상위 1%의 평균 매출은 12억 7035만 원, 소득은 9억 5788만 원에 달했다. 상위 10%로 보면 평균 매출 5억 1313만 원, 소득 3억 613만 원으로 매출과 소득 면에서 양극화가 뚜렷했다. ‘미디어 콘텐츠 창작업’은 유튜브 등에 동영상을 올리고 광고 등으로 수입을 올리는 업종을 말한다.

 

범위를 넓혀 유튜브로 수입을 올리지만 작가·편집자 등을 고용하거나 전문 촬영장비·스튜디오 등을 보유하지 않은 1 미디어콘텐츠 창작업자 1만9037명의 경우,  1만 9037명의 경우 2020년 귀속 평균 수입금액은 1449만 원, 소득금액은 575만 원으로 집계됐다. 상위 1%의 평균 수입금액은 3억 3444만 원, 소득금액은 1억 6890만 원에 달했다. 상위 10%는 평균 수입금액 9928만 원, 소득금액 4324만 원을 각각 기록했다. 여기에 개인 계좌로 직접 후원금을 받는 경우 등 가외 수입을 더하면 실제 소득은 더 늘어날 수 있다.

 

의원은 "국세청은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등에 발맞추어 생겨나는 신종 업종의 등장을 면밀히 파악하고, 이들에 대한 철저한 세원 관리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전했다.


* 출처 : 시사매거진, CB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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