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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 스톤2

넷플릭스 영화 추천 : 월드 트레이드 센터 (World Trade Center, 2006) 2021년 9월 11일은 9.11 테러가 발생한 지 20년이 지났다. 9.11 테러 20주기를 맞이하여 넷플릭스에 9.11 테러와 관련한 다큐멘터리가 공개되었지만 나는 먼저 2006년 제작된 올리버 스톤 감독의 '월드 트레이드 센터'를 보았다. 영화의 중심은 911 테러 발생 후 인명을 구조하기 위해 현장에 투입된 뉴욕 경찰관들이 도리어 건물의 붕괴로 지하에 갇혀서 그들을 구조하는 이야기다. 2006년 영화인 만큼 조연으로 나오지만 지금은 유명해진 배우들이 간혹 보인다. 주요 줄거리가 경찰관 2명을 구하는 신파조 영화지만 건물 잔행에 갇힌 수천 명의 사람들의 이야기다. 영화는 9.11 테러가 왜 발생한 원인이 무엇인지, 정치적으로 무엇때문에 생지옥 같은 테러가 발생했는지 알려주지 않는다. 다만 9.11.. 2021. 9. 21.
영화 <스노든>과 다큐멘터리 <시티즌포> 지난 4월 25일 JTBC 에서는 내부고발자 내용을 다룬 올리버 스톤 감독의 영화 (2017)과 제이 로치 김독의 (2019)에 대하여 방송을 했다. 내가 JTBC 을 좋아하는 이유는 상영 예정인 영화와 짧은 시간에 몇 편의 영화를 나열하면서 소개하는 타 방송사 영화 프로그램과 달리 한 주제를 가지고 오직 영화 두 편에 대해서만 패널들과 이야기를 나누어서 영화에 좀 더 많은 정보를 알 수 있다는 점이다. 이번 두 편의 영화 중에서 은 미국의 불법 사찰을 폭로한 에드워드 스노든의 실화를 그린 영화로 그가 폭로한 미국의 불법 사찰은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미국의 불법 사찰이 특히 문제가 심각한 것은 중국, 러시아, 알카에다 등 미국의 적뿐만 아니라 미국의 동맹국인 독일, 영국, 프랑스, 일본, 한국 등.. 2021.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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