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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5

'마이기레기닷컴' 비판한 '미디어오늘'에게, "언론이나 잘하세요!" 지난 8월 27일 미디어오늘 김도연 기자는 "기자 '뒷조사'에서 현상금까지···언론 향한 '혐오'도 넘었다"라는 기사 제목으로 마이기레기닷컴에 대한 비판 기사를 게재했다. 미디어오늘 김 기자는 기사를 통해 "정부 여당에 비판적인 기자들을 따로 분류해 '조리돌림'하는 사이트는 있었지만 마이기레기닷컴은 기자에 대한 뒷조사를 현금으로 장려하며 언론 증오를 끝간 데까지 부추기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라며 "리포트래쉬 기준 상위 1~5위에는 보수매체 소속 기자들이 올라와 있다. 홈페이지에서 이들을 클릭해 살펴보면, 학력과 경력, 과거 논란거리, 기자 SNS 주소, 휴대전화 및 얼굴 사진 등이 공개돼 있다. 당장 잘못된 사실 관계가 눈에 띈다. 1위로 기록돼 있는 김아무개 기자는 조선일보 가자가 아니라 자회사 조.. 2021. 8. 30.
윤석열, 이동훈 '여권 공작설' 두둔 근거 "제 판단입니다." 그리고 진중권 지난 7월 14일 가짜 수산업자로부터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았다는 혐의로 조사를 받고 나온 이동훈 전 대변인이 뜬금없이 여권 공작설을 주장했다. 이에 대해 7월 15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이 대변인의 여권 공작설에 대해서 두둔했다. 기자들의 이 전 대변인의 여권 공작설에 대한 두둔 근거를 질문하자 윤 전 총장은 "제 판단입니다."라며 "그분이 25년간 언론계에 있으면서 논설위원까지 하셨기 때문에 어떠한 얘기를 지어서 하실 분이 아니라는, 상식적인 제 생각일 뿐입니다." 고 답했다. 구체적인 근거나 정보도 없이 오랫동안 언론인을 해왔던 경력을 가진 사람이 거짓말을 할 리 없다는 이유로 믿는다는 것이다. 진중권 "만나는 봤어요?" 진중권의 유명한 어록 "만나는 봤어요?"가 생각이 났다... 2021. 7. 16.
금도를 넘은 조선일보, 성매매 관련 기사에 조국 딸 이미지 사용 지난 6월 21일 오후 5시 즈음 조선일보 이승규 기자는 '[단독] "먼저 씻으세요" 성매매 유인해 지갑 털어'라는 제목의 기사를 올렸다. 울산에서 20살의 여성 A가 채팅앱으로 만난 50대 남성과 모델에 들어간 후 남성이 샤워를 하는 동안 지갑을 털어 간 후 친구인 남성 2명의 차를 타고 도망친 3인조 혼성 절도단에 대한 기사였다. 문제는 이 기사를 올리면서 조국의 딸과 조국 교수의 이미지를 올린 그림을 함께 올린 것이었다. 성매매 기사에 조국 딸의 이미지가 있는 그림을 올린 조선일보는 금도를 넘어선 짓이다. 요즈음 온라인 신문 기사를 보면 정말 데스크가 크로스 체크를 하고 올리는 것인지 의아한 만큼 오탈자가 많지만 오탈자는 애교일 뿐이다. 이번 기사에 올린 이미지는 여전히 조국 가족을 괴롭히고 깎아 .. 2021. 6. 23.
최악의 칼럼 동아일보 김순덕 '文이 오스트리아를 방문한 진짜 이유'에 이은 최악의 기사 : 중앙일보 유지혜 기자의 '바이든도 3개국 갔는데..文에만 따라붙는 질문 "지금? 꼭? 왜?" 지난 6월 17일 최악의 칼럼으로 이슈화 되었던 동아일보 김순덕 칼럼 '文이 오스트리아를 방문한 진짜 이유'에 이어 이번에는 중앙일보의 유지혜 외교안보 팀장이 6월 20일 오전에 '바이든도 3개국 갔는데..文에만 따라붙는 질문 "지금? 꼭? 왜?"이라는 기사를 썼다. 기사 내용을 보면 동아일보 김순덕 칼럼의 순화 버전처럼 보인다. 내용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도 3개국을 갔고 문재인 대통령도 3개국을 갔는데 미국의 대통령은 중국의 도전에 대응할만한 청사진을 그린 방문이었고 우리나라 대통령은 시급하고 중대하지 않은 유럽의 아름다운 성당과 궁을 방문했다'는 것이다. 그것도 코로나 시기에, 1년 동안 해외여행은 꿈도 못 꾸는데서 박탈감도 상당한데 말이다. 유지혜 기자 기사의 몇몇 부분을 .. 2021.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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