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부터 2주간 비수도권 사적모임 4인까지만 가능

금일부터(7.19 월) 8월 1일까지 2주간 비수도권 사적 모임이 4인까지로 제한된다. 비수도권 환자 증가세에 따른 조치다. 지역별 상황을 고려하여 거리두기 단계는 지자체별로 자율적으로 조정하되, 사적 모임 제한을 통해 지역 간 이동을 최소화하고 국민의 혼란을 방지할 계획이다. 

 

검토 배경 및 현황

• 수도권 확진자 급진에 따른 풍선효과와 휴가철 이동량 증가 등으로 인한 비수도권의 유행 확산 우려
• 지역별 사적 모임의 편차에 따라 수도권 주민의 비수도권 이동, 비수도권 내 이동 등 이동 증가에 따른 확산 우려
• 휴가철에 따른 이동 증가 시기 고려
• 국내 주간 하루 평균 환자 수는 1,365.7명으로 수도권 확산에 따라 비수도권도 증가세도 증가세

 

비수도권 사적모임 예외 적용 사항

• 동거가족, 돌봄(아동‧노인‧장애인 등), 임종을 지키는 경우 예외 적용
• 예방접종 완료자는 예외 적용하여 사적모임 제한 인원에 미포함
• 스포츠 경기 구성을 위한 최소 인원이 필요한 경우 예외 적용
• 직계가족 모임의 경우 예외 적용
• 상견례의 경우 8인까지, 돌잔치의 경우 최대 16인까지 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