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멕시코와 8강 :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축구 8강 확정 및 4강 예상

도쿄 올림픽 남자 축구는 총 16개 팀이 참가했다. A조는 일본, 남아공, 멕시코, 프랑스, B조는 뉴질랜드, 한국, 온두라스, 루마니아, C조는 이집트, 스페인, 아르헨티나, 호주 D조는 브라질, 독일, 코트디부아르가 속해있다. 최근 올림픽 성적이 좋았던 한국은 1 포트에 배정되었다.  한국은 B조 예선 1차전에서 뉴질랜드에 0:1로 패배하였으나  예선 2차전에서는 루마니아를 4:0으로, 예선 3차전에서는 온두라스를 6:0 대파했다.  B조 1위를 기록한 한국은 A조 2위인 멕시코를 8강에서 만나게 됐다. 멕시코와의 8강전은 오는 7월 31일 토요일 오후 8시에 열린다. 8강 진출팀은 A조에서는 일본과 멕시코, B조에서는 한국과 뉴질랜드, C조에서는 스페인과 이집트, D조에서는 브라질과 코트디부아르가 8강 진출팀으로 확정되었다. 

 

 

8강전 경기 일정 및 4강 예상

 

■ 스페인 (C조 1위) vs 코트디부아르 (D조 2위) : 7월 31일(토) 오후 5시

 

    - 코트디부아르가 스페인을 1:0으로 격파하는 파란을 일으킨다.

 

■ 일본 (A조 1위) vs 뉴질랜드 (B조 2위) : 7월 31일(토) 오후 6시

 

    - 일본이 뉴질랜드를 2:0으로 이긴다.

 

■ 브라질 (D조 1위) vs 이집트 (C조 2위) : 7월 31일(토) 오후 7시

 

    - 브라질이 이집트를 3:1로 무난히 이긴다. 

 

■ 한국 (B조 1위) vs 멕시코 (A조 2위) : 7월 31일(토) 오후 8시

 

  - 안타깝게도 멕시코가 한국을 2:1로 이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