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대선후보 선호도
MBC가 9월 27일 월요일 뉴스 방송에서 여야 대선후보 선호도, 대선후보 적합도, 여야 1:1 대결 등 다양한 여론 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먼저 여야 대선후보 선호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지사가 27.8%,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17.2%, 국민의힘 홍준표 후보가 16.3%,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가 11.7%로 나타났다. 이재명 후보는 대장동 논란에도 불구하고 1위를 굳건히 지켰다. 놀라운 점은 국민의힘 홍 후보가 8월 조사 때 5.3% 였으나 이번 9월 조사에서 무려 11.0% 상승하여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를 제치고 3위로 올랐고 2위 국민의힘 윤 후보와는 불과 0.9% 차이라는 점이다. 8월 여론조사와 비교하여 이재명 지사는 2% , 윤 후보는 1.9% 떨어졌고 이낙연 후보는 1.1% 상승했다.
그 밖의 후보 재선후보 선호도는 다음과 같다.
차기 대선 당선 가능성
차기 대선 당선 가능성 질문에는 이재명 후보가 42.4%로 월등히 앞섰으며 윤 후보가 20.7%, 홍 후보가 12.6%, 이낙연 후보가 7.1% 였다.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적합도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적합도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39.0%, 이낙연 후보가 30.0%, 추미애 후보가 2.6%, 박용진 후보가 2.5% 였다.
국민의힘 대선후보 적합도
국민의힘 대선후보 적합도에서는 홍준표 후보가 35.3%, 윤석열 후보가 25.2%, 유승민 후보가 9.9%를 기록했다. 홍 후보가 윤 후보는 오차 범위 밖에서 월등히 앞선 결과가 나왔다.
8월 조사에 비해 홍 후보가 20.8%나 상승하여 윤 후보를 10.1%나 앞선 결과가 나온 것이다.
양자대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의 양자대결에서는 이 후보가 44.5%, 윤석열 후보가 36.0%로 이 후보가 윤 후보를 오차 범위 밖인 8.5% 차이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홍준표 후보의 양자 대결에서는 각각 42.8%, 36.8%로 이재명 후보가 오차 범위 안에서 6.0% 앞섰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의 양자대결에서는 이 후보가 41.4%, 윤석열 후보가 33.8%로 이 후보가 윤 후보를 오차 범위 밖인 7.6% 차이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고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와 국민의힘 홍준표 후보의 양자대결에서는 각각 38.3%, 37.8%로 팽팽했다.
호감 / 비호감
이재명 후보와 이낙연 후보, 홍준표 후보의 호감과 비호감도 차이는 크지 않았지만 윤석열 후보의 비호감도는 58.1%나 되었다.
이번 MBC 여론조사는 MBC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샤널에 다음과 같이 조사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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