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 편성

 

 

 

2026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조 편성이 발표되었으며, 18개 팀이 본선 진출을 두고 경쟁하게 된다. 이번 예선은 3개의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의 상위 2개 팀은 월드컵 본선에 자동으로 진출하게 된다. 나머지 3위와 4위 팀은 4차 예선을 통해 추가 진출권을 놓고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조 편성 결과

• A조: 이란, 카타르, 우즈베키스탄, 아랍에미리트, 북한, 키르기스스탄
• B조: 대한민국, 이라크, 요르단, 오만, 팔레스타인, 쿠웨이트
• C조: 일본,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바레인, 인도네시아

이번 3차 예선은 2024년 9월부터 2025년 6월까지 홈앤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팀은 10경기를 치르게 된다. 대한민국은 이라크, 요르단, 오만 등과 함께 B조에 속해 본선 진출을 목표로 한다. 특히 B조는 다양한 중동 팀들이 포함되어 있어 흥미로운 경기가 기대된다.

 

일본과 호주가 속한 C조는 '죽음의 조'로 불리며,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반면, 이란과 카타르가 속한 A조 역시 아시아 축구 강팀들이 모여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