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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팔레스타인과 충격의 '0:0' 무승부 :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1차전 결과

by Daniel Notes 2024.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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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시스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1차전 결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여러 경기가 열렸습니다. 특히 한국과 팔레스타인, 일본과 중국의 경기가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한국 vs 팔레스타인 (9월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

2024년 9월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첫 경기에서 대한민국(23위)과 팔레스타인(96위)이 맞붙었습니다.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나며 팬들과 전문가들에게 많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홍명보 감독의 이름이 소개되자, 일부 팬들이 야유를 보냈습니다. 이는 지난 7월 대한축구협회의 일방적인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한 불만이 이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에 앞서 붉은악마 응원단은 대한축구협회장 정몽규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도 냈습니다. 경기장에는 약 5만 9579명이 입장해, 최근 몇 차례 매진 기록과는 다소 차이를 보였습니다.

 

한국은 초반부터 팔레스타인의 견고한 수비에 고전했습니다. 팔레스타인은 한국의 공격을 차단하며 역습을 시도했으며, 전반 22분에는 팔레스타인이 프리킥에서 득점을 시도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취소되었습니다.

 

한국은 슈팅 16개를 시도했지만,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중심이 되어 공격을 이끌었지만, 팔레스타인의 골문을 열지 못했습니다. 특히 이강인은 후반 42분 손흥민에게 절묘한 패스를 연결했지만, 손흥민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며 아쉬움을 더했습니다.

 

후반에는 오세훈 황희찬이 교체 투입되었지만, 경기 흐름을 바꾸는 데 실패했습니다. 추가 시간에는 오히려 팔레스타인의 역습을 허용했으나, 조현우 골키퍼의 선방으로 실점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경기 후 손흥민은 팬들의 야유에 대해 "이미 결정된 일이며, 응원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팬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하며, 앞으로의 경기에 대한 각오를 밝혔습니다.

 

다음 경기는 9월 10일 오만과의 원정 경기로, 한국은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본선 진출의 희망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일본 vs 중국 (7-0 대승, 사이타마 스타디움)

같은 날 일본은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중국을 상대로 7-0 대승을 거두며 강력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일본은 경기 초반부터 중국을 몰아붙이며 7골을 터뜨렸고, 유럽에서 활약 중인 미나미노 타쿠미, 미토마 카오루, 쿠보 다케후사 등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중국은 끝까지 대응하지 못하며 대패를 당했습니다. 일본은 이 승리로 조 1위를 차지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습니다.

 

이란 vs 키르기스스탄 (1-0 이란 승리)

이란은 홈에서 열린 경기에서 메흐디 타레미의 골로 키르기스스탄을 1-0으로 꺾었습니다. 경기는 이란의 공격적인 플레이로 진행되었으며, 타레미의 결정적인 골이 승부를 가른 장면이었습니다​.

 

우즈베키스탄 vs 북한 (1-0 우즈베키스탄 승리)

타슈켄트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 북한의 경기는 잘롤리딘 마샤리포프의 득점에 힘입어 우즈베키스탄이 1-0으로 승리했습니다. 북한은 후반까지 반격을 시도했으나 득점에 실패하면서 승점을 얻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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