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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 주다 (정보 소개)/정치를 말하다

대한민국 20대 대통령 선거일과 대통령 후보자 예상 : 이재명, 홍준표, 윤석렬 그리고 유시민

by Daniel Notes 2021.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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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7일 보권선거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

 

민주당 완패로 끝난 4월 7일 보궐선거는 국민의힘 오세훈과 박형준이 각각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이 되었다. 선거 결과에 따른 여러 가지 넋두리들이 페이스북을 통해 다양하게 나오고 있다. 누구는 민주당이 180석을 가지고도 다양한 개혁 입법을 너무 늦게 해서 이런 결과가 나왔으니 남은 기간 동안 개혁에 대한 고삐를 빨리 당겨야 한다는 의견이 있고 민심이 원하는 대책은 제대로 실행하지 않은 채 검찰 개혁과 적폐 청산 등에 몰두하여 중도층까지 그에 따른 피로도가 높아져 선거에 졌다는 의견도 나온다. 아무튼 더불어민주당은 선거에 패배하였으며 이제 정치권은 내년 대선을 향해 달려갈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제 집토끼를 강화하든, 외연을 넓히든 간에 중도층 표심을 잡지 않으면 내년 대통령 선거 역시 쉽지 않음을 이번 선거를 통해 다시 한번 알 수 있게 되었다. 국민들이 오세훈과 박형준을 개인 능력면에서 훌륭해서 뽑아줬다거나, 국민의힘이 좋아서 뽑은 것이 아니라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심판의 성격이 큰 만큼 앞으로 1년 동안의  행정 결과를 통해 내년 대통령 선거의 향방이 결정될 것이다.  

 

 

 

내년 대통령 선거일은 언제일까? 헌법 개정에 따른 임기 단축 등 특별한 일이 없는 한 20대 대한민국 대통령은 2022년 3월 9일에 뽑는다.  2021년 4월 9일 현재 기준으로 334일이 남았다. 선거법에 따라 2004년 3월 10일생 까지 투표가 가능하다. 대통령 선거에 나올 후보자 중 자치단체장의 경우 선거법에 따라 선거일 이전에 공직에서 사임해야 한다.  

 

이재명 현 경기도지사
이낙연 전 국무총리 및 당대표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자로는 이재명 현 경기도지사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있으며 정세균 현 총리,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번 보궐선거의 패배로 이낙연 후보자가 타격이 입은 것으로 보이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민주당 내 비토 세력이 존재하는 만큼 민주당 내에 경선에서의 승리가 일단 1차 목표가 되어야만 하는 위치이다. 대권후보로 나선다는 소식은 아직 없지만 후보군으로는 정세균 현 총리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있다.

 

 

정세균 현 국무총리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유시민 작가

 

정세균 현 총리는 국민들로부터 이낙연 후보와 비슷한 이미지가 있다고 생각하며 추미애 전 장관은 윤석렬 전 검찰총장과의 검찰 개혁 관련하여 국민들의 피로도가 있고 이번 보궐선거에서의 더불어민주당의 패배로 중도층에서 추미애 장관 선택이 쉽지 않아 보인다. 그 외 유시민 작가를 다시 한번 불러 오자는 일부 의견도 있지만 본인 스스로가 정치를 이제 하지 않는다고 몇 년 전부터 밝혔고 심지어 지난 국회의원 선거 끝나서는 정치 평론도 하지 않는다고 선언했기 때문에 대선 선거에는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한다. 

 

 

오세훈 현 서울시장
홍준표 국회의원

 

국민의힘 후보자로는 이번 선거의 승리로 오세훈 서울시장의 지지세가 오를 가능성이 높다. 무소속 홍준표 의원은 국민의힘이 이번 선거에 졌다면 국민의힘으로 바로 재입당 가능성이 높았으나 국민의힘 선거 승리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물러난 만큼 국민의힘으로 들어와서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경선에 참여할 것이다. 

 

 

윤석렬 전 검찰총장

 

그밖에 윤석렬 전 검찰총장은 이제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국민의힘을 나온 만큼 그를 만나서 제3당 창당을 협의할 가능성이 높으나 워낙 부인과 장모 등이 연루된 사건 등이 많고 이번 보궐 선거의 국민의 힘 승리로 도리어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국민의힘 내부 정치인에 대한 지지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윤석렬 전 총장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율은 더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안철수는 제3당 보다는 국민의힘과의 합당을 통해 다시 대선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현 야당의 최대 변수는 약 8개월 후에 오세훈과 박형준 두 시장과 국민의 힘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세가 어떻게 변하느냐에 따라 크게 요동칠 가능성이 높다. 8개월 후에도 두 시장이 잘하고 국민의힘 지지가 높으면 국민의힘 내부에서 현 야댱 대통령 후보자 모두가 경선을 하게 될 것이고, 오세훈과 박형준이 선거 때의 문제로 낙마하거나 국민의힘 지지가 낮아진다면 윤석렬과 안철수 등이 국민의힘을 제외하고 제3당으로 탄생할 것으로 본다. (저의 뇌피셜이다. ^^)   

 

자. 제 뇌피셜로 대한민국 20대 대통령 각 당의 대통령 후보자는 다음과 같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현 경기도지사, 국민의힘은 홍준표 의원, 제3당에서 윤석렬 전 검찰총장이 나온다.

다만, 여론에 따라 홍준표 의원과 윤석렬 전 총장이 단일화할 수도 있다고 보고 그에 따라 유시민이 불려와서 이재명과 경선을 할 수도 있다고 본다.

 

현재로서는 이재명, 홍준표, 윤석렬 3파전이다. 

 

개인적인 바램은 더불어민주당 경선으로 유시민과 이재명이 붙어 유시민이 되고

야당은 홍준표, 윤석렬이 나오거나 홍준표로 단일화가 되서

제20대 대통령으로 유시민 작가가 되었으면 참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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