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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 주다 (정보 소개)/정치를 말하다

국민의 힘 이준석 당대표에 대한 2010년 <SW Maestro> 연수생 선발, 병역 특혜?

by Daniel Notes 2021.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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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김남국 의원 페이스북

더불어민주당에서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의 병역 특혜 의혹을 계속적으로 제기하자 이 당대표는 '언론이 확인에 들어갔는데도 언론도 황당해하는 것 같습니다.'라며 무슨 기밀자료도 아니고 공개자료만 분석해봐도 명징한 것을..'이라고 하며 뉴스 1의 박태훈 선임기자의 기사와 함께 페이스북을 올렸다. "자격 조건이 안되었는데도 어떻게 뽑혔나? 특혜를 받은 것 아니냐? "라고 물어봤더니 "뽑혔다는 연수생 명단 자료가 있으니 난 문제가 없다'라는 전형적인 물 타기 식이다. 

출처 :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페이스북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은 지난 6월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의 병역 특혜에 대하여 재차 물어본다. 요약하자면 '2010년도 과정 <SW Maestro> 연수생 선발 공고'의 자격 요건이 '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석사과정) 재학 중인 자'로 되어 있고 '현재 취업 중이면서 야간대학(원) 재학 중인 자는 제외'로 되어 있는데 '대학을 졸업한 자'이면서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 중인 자'인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가 어떻게 이 과정을 들을 수 있게 되었는지 물어보고 있는 것이다. 

출처 : 김남국 의원 페이스북

그러면 다음 질문은 '이 대표와 같이 대학을 졸업한 자이면서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중인 자'가 과거 혹은 이후에 있었는가?'이다. 금일 아침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신장식 변호사의 말에 따르면 '없었다'라는 것이다. 마땅히 기자라면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가 연수생으로 뽑혔다는 결과가 있으니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물타기 하지 말고 지식경제부에 그 당시 이준석 당대표를 뽑게 된 경위를 묻고 특혜가 있었는지 취재하면 된다. 현재까지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 대표는 제1기 100명 과정 연수생(1기 77번)으로 뽑혔으나 상기 몇단계 과정을 거쳤는지 아직 밝혀진 바가 없고 최종 선정 1기 'SW 마에스트로' 10명에는 뽑히지 않았다.  

 

병역 중 특혜라고 말하는 지식경제부 <SW Maestro> 과정 연수생에 봅히면 뭐가 좋을까? 

지식경제부 <SW Maestro> 과정 관련 사항 (출처 : 2011년 과제 최종보고서 및 2010년 10월 25일)

100명의 연수생을 선발, 탈락 시스템에 따라 1년 3개월간 3단계의 검증과정을 거치게 되며 10명 내외의 인재만이 'SW 마에스트로'로 최종 선정된다.

 

1) 과정 중 인센티브

   - (1단계 : 5개월) 장학금(월 100만원), 최고급 IT 기기 지급, 프로젝트 활동비 지원

   - (2단계 : 7개월) 장학금(월 150만원), 단기 해외 견학(SW 전시회), 프로젝트 활동비 지원

   - (3단계 : 3개월) 장학금(월 200만원) 등 단계별 차별화된 인센티브 제공

 

2) 최종 선정 'SW 마에스트로' 혜택

    - 지식경제부 장곤이 수여하는 인증서

    - 1인당 5천만원의 지원금

    - 창업에 필요한 컨설팅 및 자금, 공간을 일괄적으로 지원하는 원스톱 창업지원 프로그램(3억 원 상당)

 

3) 제1 SW 마에스트로 인증자 명단(출처 : 2011년 10월 25일자 연합뉴스)

     ▲구재성(22·인하대) ▲김형순(28·고려대) ▲방한민(27·강원대) ▲박남용(28·서울대) ▲변현규(26·세종대) ▲안병현(25·숭실대) 

     ▲유신상(27·인하대) ▲이동훈(23·인하대) ▲이재근(27·숭실대) ▲진성주(25·광운대)

 

이런 상황이니 싸이와의 비교 만평이 인터넷이 돌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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