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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 주다 (정보 소개)/사회를 말하다

수질 부적합 생수 관련 한국경제TV 보도에 대한 환경부 입장

by Daniel Notes 2021.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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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4일 한국경제TV <오늘도 생수마셨는데 수질 부적합>에 대한 환경부의 입장이 나왔습니다. 지난 6년간의 자료를 바탕으로 한 보도이기에 무리수가 아니었나 싶기도 했고 특정 생수(삼다수)에 대한 밀어 주기도 의심되기도 했습니다. 다행인 점은 지난 2020년부터 2021년 상반기까지는 수질기준 위반 사례는 없었다는 점입니다. 아래는 환경부 입장입니다.

 

2021.8.24. 한국경제TV <오늘도 '생수' 마셨는데 알고보니 '수질' 부적합> 보도에 대한 환경부 입장을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1. 기사 내용

 

  ○ 생수 제조업체 절반은 '수질 부적합' 판정

  ○ 경고, 과징금 대체 솜방망이 처벌

 

 2. 보도내용에 대한 환경부 입장

 

    최근 6('15~'20) 61 생수 제조업체에서 제품수 수질 기준 부적합 사례는 12(11개사)으로 평균적으로 매년 2~3 수질기준 위반사례가 발생하고 있음

 

- 부적합제품의 생산량은 국내 연간 전체 생산량(590만㎥) 0.01%수준이며, '20~'21 상반기까지 제품수의 수질기준 위반사례는 없었음

 

최근 6년간('15~'20) 원수에서 43건의 수질기준 위반 사례도 발생

 

  환경부는 소비자정책위원회 결정('21.8.18, 총리 주재) 따라 수질 기준을 초과한 먹는샘물업체에 대하여 관리를 강화하고, 국민들이 부적합제품을 소비하지 않도록 공표방법 다양화를 추진할 계획임

 

 - 부적합 제품 생산을 방지하기 위해 먹는샘물 수질기준 위반 영업정지 강화, 제조업체 자가 품질검사 강화 등을 추진하겠음

 

 - 현재 전국 일반 일간신문, 해당 지자체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하여 공표하고 있으나, 향후에는 먹는물영업자 홈페이지(누리집),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24 홈페이지(누리집) 추가하여 공표할 예정임

 

  최근 6년간 수질기준(제품수) 위반업체 현황은 환경부 홈페이지 정보공개 페이지 참고

 

출처 : 환경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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