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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 주다 (정보 소개)/사회를 말하다

수도권 코로나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 1단계와 1.5단계, 2단계의 차이

by Daniel Notes 2020.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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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 기준 확진자수 조치
유흥시설, 식당 학교
1단계 1주일동안 하루 평균
수도권 100명, 충청 호남 경북 경남 30명,
강원 제주 10명 미만
없음 3분의 2 이내 등교 권고
1.5단계 1주일동안 하루 평균
수도권 100명, 충청 호남 경북 경남 30명,
강원 제주 10명 이상
없음 3분의 2 이내 등교 권고
2단계 1주일동안 하루 평균
수도권 200명, 충청 호남 경북 경남 60명,
강원 제주 20명 이상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헌팅포차, 경마, 경륜, 경정, 카지노 영업 중단
3분의 2 이내 등교 권고
(고등학교는 3분의 2)

2020년 11월 18일 0시 기준으로 수도권 191명(서울 92, 인천 12, 경기 87), 충청 8명(대전 1, 세종 0, 충북 0, 충남 7), 호남 24명(광주 9, 전북 0, 전남 15), 경북 18명(대구 2, 경북 16), 경남 17명(부산 5, 울산 3, 경남 9), 강원 5명, 제주 0명으로 집계되었다. 

 

정부는 11월 19일 0시부터 수도권의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방역수칙은 '출입 인원 제한'이 핵심이다.  

 

우선 거리두기 1단계에서 수용인원의 50%까지 관람이 가능했던 스포츠 현장은 관람 인원이 전체 좌석의 30%로 줄어든다. 이에 따라 오는 20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예정인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부터 입장 인원이 줄어든다.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서는 면적 150㎡ 이상 식당·카페의 경우만 ▲테이블 사이 1m 거리두기 ▲좌석 테이블 한 칸 띄우기 ▲테이블 사이 칸막이 설치 중 1가지를 준수해야 했다. 거리두기 1.5단계에서는 면적 50㎡ 이상인 곳으로 의무화 대상이 확대된다.

결혼식장·장례식장·목욕장업 등은 사용 인원이 시설 면적 4㎡당 1명으로 제한돼 ▲영화관 ▲공연장 ▲PC방 ▲독서실의 경우 다른 일행과 좌석을 띄어 앉아야 한다. 다만 PC방과 독서실에 칸막이가 설치된 경우는 좌석을 띄어 앉지 않아도 된다.

반면 ▲학원 ▲직업훈련관 ▲이·미용업의 경우 시설 면적 4㎡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하거나 사용자끼리 한 칸씩 띄어 앉아야 한다. (출처 : 11/18자 머니에스)

 

(출처 : 뉴스1)

전문가들은 방역당국이 2~4주 뒤 신규 확진자가 300~400명씩 발생할 수 있다며 우려한 데 대해서도 "낮춰 잡은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제로 18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신규 확진자는 313명으로 집계됐다. 당국이 2~4주 뒤를 기준으로 전망한 수치가 하루 만에 현실화된 것이다. (출처 : 11/18자 한국경제신문)

 

코로나 거리두기 2단계 역시 코앞으로 다가온 것 같습니다. 언제 코로나가 끝이 날까요? 코로나 치료제가 조만간 완성될 것 같습니다만 이제 코로나는 감기 마냥 일상 생활화가 될 가능성이 높네요. 불과 1년 전만 해도 갔었던 유럽배낭여행, 해외가족여행 등은 앞으로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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